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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은 이제 간편결제 전쟁

by 절세왕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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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간편 거래 시장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미 올해 3월 애플이 애플페이를 한국시장에서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까지 합세하여 현대페이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시도하는 가운데,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결재, 차량호출 서비스 등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

애플페이는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이르면 23년 3월부터 국내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되어 전세계 75개국에서 이미 사용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번 2월에 금융위원회에서 허가되어 되었습니다. 

 

현재 전국 편의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파리바케트,롯데하이마트,이케아등 주로 대형 유통업체에서 애플폐이를 사용할 수 있는 NFC설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페이

현대차동차에서 공개예정인 현대페이는 기존에 운영해왔던 카페이와는 달리 차량 밖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는 차량 내에서만 이용하였다면, 새롭게 출시하는 현대페이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에서 요금을 결제할 때 현대페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대 현대차그룹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월 일정요금을 지급하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현대 셀력션 과 같은 구독서비스, 무선업데이트(OTA)등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 + 네이버페이

삼성전자와 네이버페이가 만났습니다. 삼성과 네이버가 손잡았습니다.  삼성페이 사용자 55만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여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삼성페이 결재 가능한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MST(마그네틱보안전송)결제 방식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연합은 23년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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