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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5%대

by 절세왕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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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이 수신 잔고 급감을 막기 위해서 파킹통장 금리를 올린다고 합니다. 현재 연 5%까지 올린다고 홍보 중이며, 저축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자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경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4월 말 114조 6159억 원으로 올해 1월 이후 매달 감소하여 총 6조 1695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월 말에 연 3.77%에서 4월 말 소폭 상승한 3.87%로 높아진 기관에도 수신 규모는 오히려 1조 4272억 원 줄었다고 합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현재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파킹통장 금리를 연 3.5%로 지난 3월의 연 2.8%보다 (0.7%) 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인 읏백만통장2는 1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최고 연 5% 이자를 제공합니다. 100만 ~500만 원 잔액에는 최고 연 3.5%, 500만 ~2천만 원 예금에는 최고 연 3% 금리를 적용합니다. 

 

다올 저축은행도 6월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 Fi커넥트 통장을 출시했습니다 저축은행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 연 5~6%에 제공한 고금리 특판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수신 잔고가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권의 지난 4월 말 수신 잔액은 114조 6천159억 원으로 고금리 특판 상품을 선보였던 지난 행 11월보다  5.6%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업권은 이자 비용이 높은 예, 적금 상품보다 파킹통장으로 수신 유치해 주력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파킹통장은 수시로 돈을 예치하고 인출할 수 있어 통상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났습니다. 약정금리도 바꿀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업권은 지난해 말 예, 적금 금리가 연 5.5%까지 치솟아 이자 비용이 상승하자 올해 초 정기예금 금리를 연 3%대로 내린 바 있습니다.  7월 초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3.98%입니다.

 

인터넷은행 3사 파킹통장 금리

현재 인터넷은행 3사 (카카오, 케이, 토스뱅크)는 파킹통장 금리를 2%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파킹통장 금리는 각각 2.2%, 2.3%, 2.0%입니다. 3사는 지난달 파킹통장 금리를 0.1~0.2% 포인트 낮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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