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

차를 길들인다는 명목으로 잘못된 상식으로 차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알고 안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지금 바로 잡아보세요!

 

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새 차 길들이기에는 고속주행이 좋다

A : 새 차 길들이기란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의 수많은 금속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차를 길들인다고 무턱대고 고속주행을 하면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2. 겨울철 워밍업은 5분 이상 해야 한다. 

A : 2분이면 충분합니다.,여름보다 겨울에 워밍업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2분 정도면 자동차의 정상 운행이 가능한 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5분 이상 워밍업을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3. 새 차는 빨리 코팅, 광택 작업을 하애 좋다!

A : 3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고 3개월까지는 도색 면이 덜 마른 상태이므로 코팅, 광택 작업은 최소 3개월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엔진브레이크를 자주 쓰면 엔진이 손상된다. 

A : 적당한 조작은 엔진 수명을 높입니다. 적당한 엔진브레이크 조작은 엔진 수명을 늘리고 연료 소모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풋브레이크보다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풋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면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과열되어 제동 능력이 떨어지거나 유압 기능을 잃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코너링을 할 때 브레이크를 밝으면 위험하다. 

A : 과하지 않게 밟으면 미끄럼짐을 막아줍니다.  코너를 원하는 각도만큼 돌지 못하는 것을 '언더 스티어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코너링을 할 때 엑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앞바퀴가 가벼워져 언더스티어링이 커지게 됩니다. 

 

이때 반대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바퀴에 무게가 쏠려 미끄러지는 타이어를 눌러주게 됩니다. 

5. 일반 타이어보다 광폭 타이어가 좋다

A : 주행 특성,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차종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는 출고할때 달려있는 타이어입니다. 고속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 차량이 광폭 타이어로 교체하면 오히려 연비를 낭비하게 됩니다.

6. 빗길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야 좋다.

A : 10% 정도 높여야 안전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오히려 수막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이면 타이어의 홈과 홈 사이가 팽팽해져 배수성은 높아지고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빗길에서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