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보다 확실한 레이저 제모 궁금증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제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제모는 반영구적으로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반복적으로 여러 번 해야 하고 통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우리가 몰랐던 레이저 제모의 모든 것 지금 알아보세요

 

레이저 제모의 궁금증

Q. 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A : 레이저 제모는 털의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과 모근을 열에너지로 파괴시키는 시술입니다. 반복적으로 시술하면 모량이 줄어들고 털이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 제모 시술입니다.

Q. 제모 효과를 보려면 몇 번의 시술이 필요한가?

A : 털의 굵기나 양, 치료에 대한 반응에 따라 치료 횟수는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5~10회 정도으니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량이 많고 두꺼운 털인 경우라면 추가 시술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레이저 제모의 시술 주기는?

A : 털의 생장기->탈락기->휴지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납니다. 레이저 제모는 생장기에 있는 털에만 에너지를 적용시키기 때문에, 털의 생장 주기에 맞혀 4~6주 간격으로 반복 시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Q. 레이저 제모 시술 전 꼭 털을 먼저 깎아야 하나?

A :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기 전 털을 깎는 이유는 털의 길이가 너무 길 경우 화상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털이 길면 모근과 모낭이 아닌 다른 부위가 타켓팅되어 제대로 된 채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술 1~2일 전 제모 크림을 사용하거나 면도를 한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레이저 제모 시 통증은 심한가?

A : 레이저 제모는 개인의 민감도에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통증이 동반되지 않거나 매우 적은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레이저 제모 시 미세한 따끔거림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통증이고 대부분 사람들은 잘 견디고 넘어갈 정도입니다. 

 

제모 부위와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는 일반적으로 다리나 다른 부위보다는 통증이 적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Q. 레이저 제모의 단점은?

A : 레이저 제모의 단점이라면 한 번의 시술만으로 큰 기대를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왁싱이나 면도처럼 털을 뽑아내거나 표면의 털을 깎아 내는 것이 아니라, 모근에 레이저를 가해 자연적으로 털이 소실되도록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술 2~3일 이후부터 에너지에 반응한 털들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치료 과정 중에서는 털을 뽑아내면 안 되고, 에너지가 가해진 털은 면도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치료 초반에는 깔끔한 제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열에너지 기반의 시술이기 때문에 화상, 발진, 피부의 자극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유려가 있으며, 적절한 사후 케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Q. 레이저 제모 시술 후 관리는?

A : 레이저 제모 후에는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진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스킨케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를 적절히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로션이나 애프터 세이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레이저 제모 후 시술부위가 간지러워 찬물로 씻어도 되나?

A : 레이저 제모 이후에는 가벼운 샤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제모 시술 이후 붉은 기, 간지럼증 등이 동반된다면 가볍게 냉찜질을 해주고 반신욕이나 목욕 등은 물의 온도와 관계없이 최소 2~3일 정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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