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나 지하철, 사무실 등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듣고, 편안한 자세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이어폰이나 해드폰을 착용하는 것은 귀건강 특히 청력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아려진 사실입니다.
그럼 메일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중 무엇이 더 귀 건강에 악양향을 미칠지 지금 알아보세요
이어폰 사용이 더 위험 (장시간 사용하면 둘 다 위험)
사실 이어폰과 헤드폰은 둘 다 귀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둘을 비교하면, 이어폰이 헤드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어폰이 귓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만큼 귀내부의 압력을 더욱 높이기 때문에 인데, 또한 이어폰의 대부분의 소리를 고막으로 직접 전달하는데, 외이와 내이 사이의 압력차가 심할 경우 고막이 팽팽하게 당겨지다 파열된 위험도 높아집니다.
특히 귀안에 밀착되는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면 외부 공기가 차단되기 때문에 압력이 더욱 높아지고, 자금도 더 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헤드폰은 이어폰에 비하면 고막과의 거리가 더 멀고, 소리가 귀 밖으로 일부 흩어지면서 고막에 가해지는 자극이 이어폰보다는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또한 귓구멍만을 막는 이어폰과는 달리 귀 전체를 완전히 덮는 구조인 만큼, 이어폰보다 조금 더 낮은 볼륨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데에 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헤드폰도 마찬가지로 고막을 자극할 수 있고, 청력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적당한 데시벨로 단시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장시간, 큰소리로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청력 저하나 이명, 소음성 난청 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난청은 피할 수 없는 노인성 난청과는 다르게, 소음성 난청은 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어폰 사용해 음악을 지나치게 크게 듣는 것, 또는 음악을 너무 오래 듣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할 때 최대 음량이 60% 이하로 볼륨을 조절하고, 하루 60분 정도만 사용하는 것을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데시벨로 측정하면 약 70~80dB 정도로,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약간 크고 번화가나 지하철에서 들리는 소음 정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만약 85dB 이상으로 8시간 이상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 손상의 위험이 높아지며, 이보다 소음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난청의 정도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 청결유지
이어폰과 헤드폰의 청결 유지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귓구멍에 직접 들어가는 이어폰은 귀지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끼고 쉽고, 미생물이 번식할 위험도 높습니다.
자칫 외이도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귀안에 닿는 부분을 자주 소독하고 깨끗하게 닦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폰의 경우 피부와 직접 접촉하느냐 패드 부분을 꼼꼼히 닦아 땀이나 기름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운동 중 땀이 많이 흐를 때나 샤워 직후처럼 귀 내부가 습할 때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축한 피부에 닿으면 평소보다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통풍이 되지 않아 귀내부의 세균 번식이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칫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면봉으로 물기를 억지로 닦아내는 것은 귀에 상처를 낼 수 있어 피하고, 귀 내부가 충분히 마를 때까진 기다린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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