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언가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식욕, 수면, 기억력,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며 우울한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까지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속 세로토닌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행복함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세로토닌 호르몬을 유지해야 할까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음식으로도 이 세로토닌 호르몬을 증가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음식
1. 치즈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됩니다. 따라서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 수치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 트립토판은 특히 유제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치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다치즈 100g에는 트립토판이 299.9mg 들어있으며, 프로세스치즈 100g에는 290mg의 트립토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인기준으로 하루 트립토판 권장 섭취량이 체중 1kg당 2mg인 것을 고려할 때, 치즈를 매일 먹는 것만으로도 트립토판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운동 시나 다이어트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바나나입니다. 또한 바나나 역시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바나나에는 트립토판과 함께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B6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의 탄수화물도 세로토닌 합성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바나나 1개의 트립토판 함유량은 약 10mg 정도입니다.
3. 달걀
식단에 달걀이 포함하는 것이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의 단백질은 혈장의 트립토판 수치를 크게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계란 노른자에는 트립토판뿐만 아니라 티로신, 콜린, 오메가 3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달걀에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를 보이는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달걀 100g에는 약 125mg의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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