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곳곳에서 자주 출몰하는 러브벌레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곤충은 1cm가 안 되는 크기로 독성이 없고 병을 옮기지 않고 진드기를 박멸하는 등 익충으로 물리지만, 사람들에게 날아드는 습성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란!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업고 사람을 물지 않으며, 질변을 옮기지 않은 익충입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리는 이유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러브버그로 불린다고 합니다.
최근 러브버그(사랑벌레)가 대량 출물하였는데, 러브버그가 사는 산 주변이 개발되고 그로 인한 도시 열섬 급격히 상승된 기온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러브버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는 이로운 곤충이다.
▶ 유충은 분해자 역할 : 러브버그 유충은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좋게 만듭니다.
▶ 성충은 화분매개 : 러브버그 성충은 꿀벌과 같이 꼿의 수분을 도와줍니다.
만약, 러브버그를 박멸하고자 유충서식지인 산과 숲 일대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숲에 있는 다양한 곤충도 함께 죽게 되므로, 생태계 교란과 더불어, 사람에게도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 대처법
러브버그는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소멸되며 수명은 약 1주일 정도라고 합니다. 러브버그가 올해 7월 중순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1. 끈끈히 트랩
러브버그는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불빛 주변으로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면 러브버그가 잡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방충만의 빈 공간을 보수하기
찢어지고 벌어진 방충망이나, 방충망의 틈사이를 보수하여 러브버그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3. 밝은 색의 옷보다는 어두운 색 옷 입기
러브버그는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은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러브버그가 자주 붙는 창문고 유리 등에 물을 뿌려주고, 야외에서는 꽃향기가 나는 향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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